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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현대증권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파생결합증권 9종의 상품을 5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이 중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41호(1스탁 울트라 부스터형)는 1년 만기에 4개월이후 1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8.01%의 수익을 제공한다.조기상환옵션을 충족하지 못하였더라도 만기평가일에 삼성전자의 평가가격이 100% 이상인 경우 삼성전자 수익률의 2배를 지급하며, 20% 미만으로 하락 한 경우 원금을 보장한다. 또한, 삼성전자의 평가가격이 20% 이상으로 하락하여 원금 손실이 발생 될 경우 삼성전자 주식으로 상환한다. 이는 만기와 동시에 손실이 확정되었던 기존 ELS와는 달리 향후 삼성전자가 주가를 회복할 경우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이번에 공모하는 ELS 및 DLS는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공모 마지막 날 21일은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 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