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한국거래소는 김봉수 이사장 등 약 4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과 부산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약 10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거래소는 저소득 독거노인 120명에 쌀 등 생필품을 기부했으며 복지관 어르신들의 휴게공간 마련을 위해 테이블 및 의자 등을 기증했다.거래소는 지난 2011년 'KRX행복나눔봉사단'을 창단하고 매분기별로 무료배식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KRX와 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Happy together with KRX)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