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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최근 향후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형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턴어라운드형 ELS 3종을 19일까지 모집한다.턴어라운드형 ELS는 일시적인 업황 부진 등으로 시장대비 주가가 크게 하락한 우량 대형주중 향후 실적 및 주가가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되는 2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수익구조는 1년 만기시 두 종목 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의 70 ~ 75%의 수익참여율이 가능한 구조이다.‘하나대투증권 ELS 3604회’는 LG전자·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만기시 두 종목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대비 0.75배의 수익을 지급한다.‘하나대투증권 ELS 3606회’는 LG화학·POSCO를 기초자산으로 수익구조는 동일하다. 두 상품 모두 만기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손실은 -5%로 제한된다.또한 POSCO·현대제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1년 만기로 만기시 두 종목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수익률 대비 0.7배의 수익을 지급하며, 주가가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의 95%를 보장한다.위 세 상품 모두 상품가입 이후 주가가 하락해도 원금을 95% 보장해 손실위험을 낮췄다. 반면 기초자산 주식이 크게 상승한 경우에는 상승 참여율에 따라 제한된 위험으로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이번 ELS 및 DLS 모집규모는 각 100억원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