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 김무열과 손원평 감독이 오늘(27일) 오후 열린 영화 '침입자'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드라마 '응급 남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예능 '런닝맨' 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들며 쾌활한 이미지를 보여온 국민 호감 배우 송지효가 25년 만에 집에 돌아온 미스터리한 인물 '유진'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합니다.
영화 '인랑', '악인전', '기억의 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김무열이 가족을 지키려는 남자 '서진'을 맡았습니다. 내면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의심을 드러내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극에 팽팽한 김장감을 선사합니다.
전 세계 12개국 수출, 국내 25만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소설 '아몬드'의 작가 손원평이 직접 각본부터 연출까지 맡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장편 연출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영화 '침입자'는 6월 4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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