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평양노회 공석인 부노회장 보선해 한혜관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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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평양노회 공석인 부노회장 보선해 한혜관 목사 추대
  • 송상원 기자
  • 승인 2020.10.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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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안수식 갖고 10명 목회자 세워
[매일일보 송상원 기자] 예장합동 평양노회(노회장 황석산 목사)는 12일 예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진하)에서 ‘제187회 정기노회’ 및 ‘목사 안수식, 강도사 인허식’을 가졌다. 이번 노회에서는 공석이었던 부노회장을 보선해 한혜관 목사(애일교회)를 부노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목사 안수식을 통해 박예찬, 박요섭, 서경수, 임요셉, 최희영, 신현국, 김정광, 이영식, 전요한, 전희호 씨가 목회자로 세워졌고, 채정완 씨는 강도사 인허를 받았다. 안수식은 황석산 노회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안수식에서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는 설교를 통해 목사 안수 받는 이들이 목양에서 승리해 하나님께 축복 받는 사역을 하길 기원했다.
평양노회 증경노회장들은 권면과 축사 및 격려사를 하며 목사로 안수 받은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총회총무)는 축사를 통해 “목사가 된 여러분들이 교회에 가서 성도들에게 잘 하며 안수 받은 교회와 노회를 잊지 말길 바란다”면서 “끝까지 충성하며 목회하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축사한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 증경노회장)는 “목사는 영적으로 치열하게 싸우는 사람들이다. 영적 전투 최전선에서 싸우는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영적 능력을 입고 악한 영을 내어 쫓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멋진 목회를 해 누구에게나 존경받고 사랑받는 목회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안수식은 김진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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