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11일 제작보고회
세연의 첫사랑 선배 '정우' 역
세연의 첫사랑 선배 '정우' 역
배우 겸 가수 옹성우가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첫 스크린에 도전합니다.
옹성우는 세연의 첫사랑 선배 정우 역을 맡아 순수한 청춘의 감성을 전하며 풋풋한 케미를 발산합니다. 영화'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입니다.
▼ 다음은 11일 열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옹성우의 말말말.
"세연의 마음을 한순간에 사로잡은 첫사랑 선배"
- 인사말
[옹성우] 안녕하세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세연의 마음을 한순간에 사로잡은 첫사랑 선배 정우 역을 맡은 옹성우입니다. 반갑습니다.
"누구나 꿈꾸는 첫사랑 캐릭터같아요"
- 정우는 어떤 인물인가?
[옹성우] 정우는 세연의 첫사랑이자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고 있는 18살 소년인데요.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고 있는 소년답게 목표 출신인데도 서울말을 완벽하게 구사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다정다감한 성격에 항상 웃는 웃.상이라서 굉장히 인기도 많고요 누구나 꿈꾸는 첫사랑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출연 자체가 영광, 뮤지컬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 즐거웠어요"
- 영화 첫 도전하는 소감은?
[옹성우] 너무 떨리고 우선 같이 제가 이 영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었고 춤과 노래가 있는 뮤지컬 장르에 도전한다는 것이 새로운, 즐거운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류승룡 선배님, 염정아 선배님과 함께 한 스크린에 나올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떨리고 설레고 두근두근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류승룡] 수상소감 같아요.
[옹성우] 여기가 너무 떨려가지고 큰일 났어요.
- 뮤지컬 영화 장르 출연, 부담감은 없었나
[옹성우] 저는 마냥 즐거웠던 것 같아요.
[박경림] 이렇게 되면 염정아 씨는 뭐가 됩니까?
[옹성우] 아 ..그런 게 아니라 ...
[염정아] 많이 즐기는 것 같더라고요
[옹성우] 왜냐하면 노래가 굉장히 신나는 곡이어서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노래이다 보니까 더 어렵고 이렇더라도 굉장히 즐겁게 신나게 할 수 있었고 한 3개월 정도 세완씨랑 같이 연습을 한 것 같은데 세완씨도 너무 춤을 잘 추시고 합이 잘 맞아서...
"대학생 때 한 연극의 커튼콜 노래라 제가 좋아하는 곡이에요"
-인생의 띵곡(명곡)은?
[옹성우] 저도 사실 뜨거운 안녕을 굉장히 좋아했거든요. 제가 대학생 때 연극을 했을 때 엔딩곡으로 커튼콜 곡으로 나왔던 노래여서 대개 제가 좋아했던 곡이었어요.
-노래 시연-
"춤 노래를 이걸 위해서 해왔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뿌듯"
- 연습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뿌듯했던 점은?
[옹성우] 우선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굉장히 뿌듯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같이 함께 해나가면서 같이 도전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며 호흡하는 그 느낌이 대개 설레고 두근거리는 일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춤 노래를 이걸 위해서 해왔었나라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뿌듯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연습을 하면서.
"아름다운 인생을 추억하시고 따뜻한 시간되시길"
- 끝인사 [옹성우] 네 이렇게 생애 첫 영화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또 긴장도 많이 했는데요 인생은 아름다워 보시면서 아름다운 인생을 또 추억하시고 따뜻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