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비비고’ 인도네시아 첫 진출
상태바
CJ푸드빌, ‘비비고’ 인도네시아 첫 진출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5.30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지 맞춤화 전략으로 동남아 등 세계진출 가속화

▲ 비비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퍼시픽 플레이몰점 <사진=CJ푸드밀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CJ푸드빌은 한식브랜드 ‘비비고’가 인도네시어 수도 자카르타에 1호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 1호점은 자카르타 최고급 쇼핑몰 퍼시픽 플러이스 몰(Pacific Place Mall) 4층에 입점했다.
이로써 비비고는 미국, 중국, 영국, 일본, 싱가폴, 인도네시아 6개국, 15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비비고는 이 식당에 현지인이 선호하는 소고기와 닭고기를 활용한 숯불고기, 떡갈비, 닭갈비 등으로 메뉴를 강화하고 달고 매운 음식을 현지 취향에 맞춰 선보였다.비비고 관계자는 “인도네시아가 동남아 최대 외식시장을 보유한 국가로 성장하면서 가맹점 형태의 외식 브랜드들이 인도네시아를 외식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의 성공적인 진출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