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스튜디오 구축’ 및 ‘강석근 편집국장 관련 인사위원회 문건’ 조사
이사회 임원회, 강석근 편집국장 복귀 결정
조사 받는 최무룡 사장 “오히려 잘됐다. 결백 증명 기회”
이사회 임원회, 강석근 편집국장 복귀 결정
조사 받는 최무룡 사장 “오히려 잘됐다. 결백 증명 기회”
또 다른 조사 사항은 최무룡 사장이 강석근 편집국장에게 건넨 인사위원회 문건에 대한 것이다. <본보 12월 18일 보도 : 예장합동 교단지 주간기독신문 편집국장 문제로 내홍>
조사위원회는 최무룡 사장이 인사위원회 문건을 만든 배경을 비롯해 강 국장과 최 사장의 입장 및 모든 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이날 주간기독신문 이사회 임원회는 강석근 편집국장이 복귀하도록 했다. 이로써 최 사장과 기자들이 강 국장과 충돌한 이번 사건은 일단 강 국장이 승기를 잡은 모습이다. 한편 조사위원으로는 김정설 목사, 노경수 목사, 윤두태 목사, 태준호 장로, 권택성 장로가 참여한다. 조사위원회는 최무룡 사장에 대한 의혹을 조사해 결과를 전체 이사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조사위원회를 구성한 것과 관련해 최무룡 사장은 “오히려 잘됐다. 나에 대해 떠도는 잘못된 이야기들을 한 번에 종식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나는 잘못한 것이 없기에 떳떳하다. 해명할 수 있는 자료를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