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예술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구는 오는 13일부터 9월 초까지 매주 목요일 바쁜 일상을 벗어나 주민들에게 휴식과 삶의 여유를 주고자 관객을 찾아가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예술프로젝트 아트인 영등포 ‘음악, 도심을 흐르다’라는 주제로 주민들 가까이 있는 당산공원, 신길근린공원,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등에서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게 한다.13일 낮 12시 20분 당산공원에서는 ‘해오른누리’의 어쿠스틱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20일에는 'JIB' 그룹의 크로스오버 재즈 공연이 오후 12시 20분 당산공원에서 펼쳐진다.6월 27일과 7월 4일 낮 12시 20분 에이스 하이테크시티에서는 성지송의 첼로공연, 셔플코믹스의 코믹 마임, 사운드박스의 공연이 펼쳐져 직장인들의 점심 시간이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 공간으로 재창조 될 것이다.8월 한달을 제외하고 9월 5일까지 총 10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합창, 밴드, 댄스, 마술 등 매회 색다른 공연으로 주민들 곁을 찾아간다.
당일 행사장으로 오면 주민 누구나 공연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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