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저녁 7시까지 민원 처리 시간 연장.. 민원 사전 예약제도 실시
28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안내 인력 배치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북구는 점심시간 휴무제로 인한 업무 공백을 줄이고 주민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휴무제 시행과 동시에 평일 오전과 야간에 민원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매주 화요일은 주민이 출근시간을 이용해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매주 금요일은 근무 시간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업무를 처리한다.28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안내 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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