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병우 기자] 목포시에 따르면 2013년 시민의 상 후보자 및 심사위원회 위원을 16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시민의 상은 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경제, 체육, 효행, 특별활동 등 6개 부문이다.분야별로 1명씩 선정하며 개인 및 법인·단체, 내·외국인을 총망라한다.후보자는 목포시의회 의원, 동장 및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은 20명 이상 서명을 받아야 한다.시민의 상은 오는 10월 1일 '제51회 목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1963년 제정한 시민의 상은 현재까지 개인 94명과 1개 단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