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 경연대회 지역예선 참가
[매일일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센터 ‘금빛합창단’(지휘자 이 훈, 단원 65명)이 7월 30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개최된 ‘2013 전국 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 경연대회’ 지역예선에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만59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합창대회이다. 전국 8개 지역예선을 거쳐 20여개 팀을 선발해 10월 10일 국립국장 해오름에서 결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금빛합창단은 이날 50여명의 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로 출전하여 ‘내 마음의 강물’, ‘거위의 꿈’을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한창석 단장은 “장마와 무더위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단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해 주어 오늘 멋진 경연을 펼칠 수 있었다. 결과를 떠나서 함께 노래 부르는 지금이 우리에게는 행복한 꿈을 꾸는 소중한 시간이다”라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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