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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진호 위원장(여주 새누리)은 1일 이천시 관고동 소재 설봉공원에서 개최된 제4회 한국 쌀 전업농 경기도 회원 대회에 참석해 축사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쌀 전업농 경기도회원(회장 임인성) 대회는 쌀이 우리민족의 생명산업임을 알리고자 “흙은 생명이다”주제를 갖고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과 식량주권을 위한 회원의식 고양을 위해 개최됐다. 김진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식량수급불안이 지속돼 식량안보차원에서 쌀 농업과 쌀 전업농민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쌀 농업에 대한 도민의 사랑과 지지 속에 쌀 전업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인재 파주시장을 비롯한 기관장, 오문식, 윤희문 도의원과 각 농민단체장과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일까지 쌀 전업농 회원 간의 정보교환과 농업시설 견학 등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