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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포천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중국과의 문화관광 교류를 위해 ‘제1회 중한청소년예술제 겸 한중청소년 글로벌리더스쿨’을 포천반월아트홀과 주요관광지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한중 청소년의 문화, 예술, 역사 등 상호 이해증진 및 우호분위기 확대를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기국제교류협회와 중국북경브리징그룹이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포천시 등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가운데 8월 4일부터 9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 중 이틀간을 포천에서 진행하게 됐다.첫째 날인 5일, 중국공산당청년단은 포천시의 주요관광지인 한가원에서 한과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포천아트밸리의 폐채석장 재탄생 현장을 관광할 예정이며, 둘째 날인 6일 오전에는 브리징그룹과 MOU를 체결한바 있는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해 허브체험을 통한 힐링관광을 실시하고, 오후에 반월아트홀로 이동해 ‘제1회 중한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예술제는 중국 청소년으로 구성된 30여개 팀의 녹화공연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공식으로 진행되는 행사에 포천시립민속예술단과 포천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할 예정으로 양국간의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포천시는 오는 8월 19,20일에도 중국청소년 500여명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2013 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