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종합 마케팅 기업 킹스타이앤엠은 방탄소년단(BTS) 캐릭터 타이니탄과 협업한 ‘타이니탄 그래버’ 15종과 ‘타이니탄 LID & CUP’ 8종, '휴대폰 시크릿 필름' 8종을 오는 11월 중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타이니탄은 BTS의 제2의 자아가 발현해 만들어진 캐릭터로 매직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런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실의 무게에 지친 주인공 앞에 타이니탄이 매직 도어를 열고 나타나 위로를 전하고 성장을 돕는 스토리의 애니메이션 영상이 출시 된 바 있다.
이에 영감을 받은 이병우 킹스타이앤엠 대표는 “자사의 제품 컨셉과 메시지가 부합하는 타이니탄과 협업을 추진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제조업체인 정수영 더엘스타의 대표는 “많은 제품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고 퀄리티 높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니탄 캐릭터별로 제작된 휴대폰 악세사리 그래버 15종, 휴대폰 시크릿 필름 8종과 생활제품 용품중 친환경 신소재를 활용한 에코젠의 특별한 컵과 8종의 덮개까지 포함해 소장 가치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이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제품 출시 전부터 유통 관계자 및 국내외 유통사들에게도 많은 문의와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