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 강전항)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안동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가 온는 13 ~ 14일 까지 풍천면에 위치한 탑블리스 컨트리클럽에서 전국의 초등학교 골프 꿈나무 선수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5, 6학년 남(항룡부)/여(불새부), 2~4학년 남(기린부)/여(청학부)로 나누어 1일 18홀씩 2일간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으로 진행되며, 개인전은 13일 예선전을 거쳐 14일 본선을 치르게 된다.
또 각 부별 우수선수에게는 주니어상비군 및 골프장 입장시 면세대상 선발 점수를 부여하게 된다.한편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2016년까지 5년간 협약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지역골프가 한 단계 발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대회개최 1개월 전부터 많은 선수들이 지역을 방문해 연습 라운딩을 하고 있으며, 대회를 전후하여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비롯한 문화유산과 음식문화를 체험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다시 안동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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