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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제가 만든 모밀 구경하실래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는 지난 9일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의 ‘종이접기’ 특강을 실시했다.인계초 유재형(3학년) 어린이는 “요즘 햇빛이 너무 세서 더웠는데, 시원한 색깔의 색종이들로 물고기를 접어 만드니까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만드는 동안에는 집중하고 있어서 그런지 덥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서 신기했다. 이 모빌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동생 방에 달아주겠다.”라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어린이 여름방학 특강(점핑클레이, 종이접기)은 매주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계발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오늘 15일, 16일 양일간 진행될 점핑 클레이 수업을 함께 하고 싶은 어린이는 주민자치센터 방문 접수하거나 ☎228-79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