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폭염이 이어진 지난 5일부터 4일간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아주대학교 학생들이 흐르는 땀과 더위도 잊은 채 벽화 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방학을 맞아 뜻 깊은 일을 찾아 모인 23여명의 아주대생들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지동 벽화작업을 하였으며, 온정이 넘치고 사람 향기가 진한 화성성곽 동쪽 마을에 흠뻑 빠진 학생들은 추후 지속적인 벽화 봉사를 약속했다.
학생들은 벽화 작업 작업을 하면서 틈틈이 기노헌 총괄팀장의 안내로 노을빛 전망대와 주요 벽화 골목을 구경하면서, 봉사활동도 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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