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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의 인기 동아리 소리파워는 지난 9일 라비돌 리조트에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출범식에 초청받아 더위를 날려버리는 난타공연을 펼쳤다.소리파워는 곡선동에서 가장 유명한 난타동아리로 2011년 매스컴을 탄 후 꾸준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줌마 동아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각종 대회 입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중국에서 펼쳐진 한인 축제에서도 공연을 펼친 바 있는 실력파 동아리이다.이번공연에서는 다이내믹, 아리랑 등으로 관객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난타공연을 선사했으며 관객들 역시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었다. 공연 중간에 관계자의 실수로 음악이 멈추어 모두들 당황하였지만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무사히 공연을 끝내 우레와 같은 갈채를 받았다. 소리파워는 지난 2월에도 동일한 행사에서 초청공연을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