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서 ‘특수교육 보조원 과정’ 수료식 개최
[매일일보] 경기도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박정란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 보조원 과정 수료식’을 13일 개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률 향상과 여성인력 장애인 복지정책 참여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교육 과정에 참여했던 경기북부지역 경력단절여성 25명이 전원 수료했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됐으며 △특수교육실무사 전문 교육(55회, 220시간), △현장실습(5회, 20시간, 명현학교) 등으로 진행됐다.박정란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은 “특수교육보조원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경력단절여성의 유망직종으로 교육생 25명 전원이 수료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여성친화적 일자리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의 사회 참여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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