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12일 금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겨울철 화재예방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동안전체험차량▲ 소화기 사용 ▲ 지진 대피 ▲ 불나면 대피먼저 등 체험교육과 영웅이 인형탈과와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소방서에서는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 소방서 방문 교육을 병행, 12회 5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강윤규 서장은“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안전문화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 육성하기 위해 보다 많은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