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 제공 계기 마련
[매일일보]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한강신도시 내 청사 이전과 관련해 지난달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교육부 주관 2013년도 정기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받은 결과 8월13일자로 교육부로부터 ‘이전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지원청은 지난 2년간 한강신도시 및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한 시의 인구 증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증가 등으로 급증하고 다양화돼 가고 있는 교육행정수요에 대응해 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행정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청사 이전을 추진한 결과 마침내 승인을 받았다.이전될 청사는 한강신도시 내 BC-07블록(운양동 390번지)에 부지면적 약 7000㎡ 건축연면적 약 4250㎡ 총사업비는 약 243억원이다.김주섭 교육장은 “김포시 5만 교육가족 및 30만 김포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청사가 이전될 경우 고객중심의 최상의 공공 서비스 제공, 종합교육지원센터로서의 역할 수행과 교육 효과 질적 증대에 따른 고객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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