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생활폐기물의 적정 처리,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자원순환 분야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형 새로운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7개 사업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3개 사업 등 총 1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 ▲자원관리도우미 운영 ▲재사용 아이스팩 활성화, ▲재활용 분리배출 현장도우미 지원 ▲재활용정거장 자원순환관리단 운영 ▲탈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그린캠퍼스 조성지원 ▲우리동네 재활용 플랫폼 사업 등 7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사업은 ▲주민참여형 깨끗한 대덕만들기 감시단 운영 ▲불법투기지역 관리 및 데이터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마을청결 지킴이 운영 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는 자치구별 공고를 내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되며, 1일 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로 市 생활임금 10,460원을 적용하여 월 2백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추진시기, 기간 등이 자치구별로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자치구 환경(청소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