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변지량 국민의힘 춘천시장예비후보는 17일 오전 10시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춘천시브리핑 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긴급하게 춘천현안과 공약에 대해 입장을 17일 밝혔다.
변지량 예비후보는 “오늘 국민의 힘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긴급하게 춘천현안과 제 공약에 대하여 몇 가지 중요사항만 먼저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도청사 신축문제이다. 졸속으로 결정한 도청, 캠프페이지 이전을 철회하고 강북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6만9천 평)자리로 재결정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두 번째 대중교통으로 시민에게 무한고통을 안긴 버스회사 운용문제는 가칭 춘천버스교통공사를 설립(세종시 벤치마킹) 완전공영제로 시장직속의 지방공기업을 설립하겠다.
세 번째로 춘천의 미래비젼을 최첨단 기업도시로 설정하고 윤석열 대통령당선자에게 진언 동내면 일대를 최첨단국가산업단지를 유치 기존산업단지와 함께 디지털경제도시 춘천의 초석을 다지겠다.
네 번째로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목표로 춘천이 품격 있는 문화도시의 브랜드를 만드는데 진력하겠다.
다섯 번째 손흥민 기념관 공원을 설립하고, 춘천역 팔호광장등 손흥민 존을 만들어 스포츠마케팅의 신기원을 만들겠다.
여섯째 강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10만 신도시를 건설하고, 기반조성으로 Gtx-b노선연장, 도청신축으로 수도권도시편입과 함께 새로운 행정타운 10만신도시를 만들겠다. 교착상태에 있는 법윈 검찰청 강북이전도 과감히 검토하겠다.
일곱 번째 교도소외각이전, 신북 항공대이전을 모든 정치, 행정력을 발휘 반드시 실현 춘천의 도시계획을 근본적으로 새로 짜겠다.
여덟 번째 서면을 배버리힐스 형태의 고급주택과 리조트설립으로 최고의 휴양 전원도시로 춘천의 브랜드를 만들겠다.
아홉 번째로 도청자리에 이궁복원, 서포, 문암서원 복원 등으로 춘천의 문화, 역사 정체성을 확실하게 확립하겠다.
열 번째 도농통합도시로 융복합 6차혁명시대의 대표적 선진도시농법지대로 방향을 설정하고 디치털농업의 모범지로 만들겠다.
변지량 예비후보는 “복지 아동 여성 장애인 관련 구체적인 공약은 개소식후 추후에 상세히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지량 국민의힘 춘천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춘천로 119 팔호 광장 코아루빌딩 6층에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