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소년에게 매월 10만원 후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NPS 카페 36.5도’를 협동조합으로 전환하고 매월 7명의 저소득 청소년에게 1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NPS카페 36.5도는 2011년 따뜻한 사랑의 체온으로 365일 사랑이 가득한 커피를 즐기자는 의미로 현재 3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협동조합은 현재 여성과 다문화 가정 조합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NPS카페 36.5도는 그동안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 청소년 7명에게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해왔다.최광 이사장은 NPS 카페 36.5도 협동조합이 조합원 개인에게는 정기적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공기관의 일자리창출 성공모델로 개발·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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