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이귀형)은 20일 천안지역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1,000만 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에 기부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1998년도 출범한 ‘천안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농협에서 육성·지원하는 여성 봉사단체이다.
여성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건전한 소비활동, 농산물 직거래, 여성단체 간 교육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 반찬 나눔, 농가 일손 돕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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