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27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천안시 보건소로 파견된 중앙부처 인력에 지역대표 빵 등을 격려물품으로 전달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1차 중앙부처 인력 파견 이후, 3월 26일부터 4주간 중앙부처 인력 50명이 천안시 보건소로 파견돼 확진자 기초조사 등 업무를 지원했다.
시는 업무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빵의 도시 천안’에 맞는 지역대표 빵 등을 전달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3월 29일 70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당시 중앙부처분들의 업무지원으로 대응 여력을 확보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확진자 최다 발생 기간 중앙부처 공무원 지원이 없었다면 어려움이 컸을 것”이라며, “격려차 빵의 도시 천안을 대표하는 빵을 전달하게 됐고 약 한 달 동안의 노고에 깊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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