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29일 SGI서울보증 대전충청지역본부가 불우 환자를 위한 의료비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29일 오후 병원장실에서 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장, 윤정섭 SGI서울보증 대전충청지역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윤정섭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병원 의료진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흠 병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나눔에 동참해준 SGI서울보증에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병원 후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