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균 동진제약 회장,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초대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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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균 동진제약 회장,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초대 회장 선임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2.06.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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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균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초대 회장. 사진=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이해균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초대 회장. 사진=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이해균 동진제약 회장이 사단법인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13일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이달 19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CC 클럽하우스에서 이 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 회장은 오명 전 부총리를 특별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회장단과 고문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해균 초대 회장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증진과 유소년 골프선수 육성에 힘쓸 것”이라며 “특히 골프장 안전환경평가심의위원회를 운영해 골퍼들이 안전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를 국민생활 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문화관광체육부 소관 비영리단체로 설립됐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잠시 중단됐었다. 협회는 앞으로 아마추어 골프대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골프를 사랑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사회공헌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동진제약은 지난 2000년 설립된 건강증진과 생명연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및 바이오 기업이다. 특히 ‘호관원’이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진제약은 지난해 소외계층을 위해 2억원 상당의 성금을 금산군을 통해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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