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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6일부터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2022년 하반기 보급대수는 총 125대(전기승용차 55대, 전기화물차 70대)로, 차종별 보조금 차등지원으로 인해 잔액 또는 부족분 발생 시 보급대수는 조정될 수 있다.
시는 전기자동차 차종에 따라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100만 원, 화물차는 최대 2,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관련 자동차 제조·수입사에 방문해 자동차 매매계약 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과 고유가 시대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의 관심이 급증하는 만큼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