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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 금학동(동장 김세종)은 지난 14일 금학 3·5통 어르신들이 이용할 ‘금학동 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최인규 금학동노인회 분회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금학동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이 제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편입되면서 인근에 새로 부지를 마련하고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들여 신축 이전하게 되었다.
서병욱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게 되어 기쁘다. 경로당이 노인들의 쉼터 외에도 주민들의 화합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