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용산구가 25일, SBS 예능 프로그램인 ‘자기야-백년손님’ 을 통해 국민사위로 주목받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을 강사로 초청, 교양강좌 지식여행을 떠난다.‘함익병의 피부이야기’ 라는 주제로 당일 오전 11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는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구는 최근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요구 증대에 따라 사회 전반에 대한 지식과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 강좌를 기획했다. 이번 교양강좌는 별도 수강료 없이 구민 누구나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강사로 나서는 함익병 원장은 최근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같은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인 ‘힐링 캠프’ 에도 출연, 더욱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이지함 피부과 병원을 설립하기도 했으며 여드름 치료기법 등의 저서도 있다.이번 ‘함익병의 피부이야기’ 는 피부의 구조, 피부노화 원인 및 방지, 탈모 방지법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한다.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남성과 여성을 불문하고 외모와 관련된 특히 피부에 대한 관심에 높아지고 있다.”며 “피부과 전문의로서 함익병 원장의 강의와 함께 방송인으로서 그의 입담과 유머도 직접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5, 6월에 걸쳐 교양강좌 지식여행의 일환으로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콘서트와 손미나 前 KBS아나운서의 ‘변신의 시작은 바로 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