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봉사를 비롯한 소방관들의 근무조건개선을 위해 노력을 할 것.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동두천소방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24시간 올빼미 정신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다. 동두천 소방서는 이런 노력 덕분에 올 여름 단 1건의 각종 수난사고가 없는 무재해를 달성하는 등 재난현장에서 발 빠른 대응을 벌이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심재빈 서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소방관들의 재난재해 줄이기에 대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소방관들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구조와 구급활동을 통해 올빼미 정신으로 근무 하고 있다. 따라서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동두천소방서는 소방관들의 사기양양과 복지, 업무환경 개선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지난 7월 제22대 동두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심재빈(55)서장을 만나 시민들의 안전과 재난 없는 동두천시 조성을 위한 지휘관의 소방안전대책에 대한 소신을 들어봤다.- 동두천소방서 현안 사항은?“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는 정부방침에 따라 안전한 동두천, 성숙한 동두천, 시민들과 함께하는 동두천소방서로 거듭날 것”이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현장안전관리를 강화, 사고 없는 현장 활동시스템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소방 본연의 업무인 화재에 대한 경계, 진압, 예방활동뿐만 아니라 재난에 대한 안전문제까지도 총망라하고 있다.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소방전술훈련과 소방대상물 현지적응력 향상을 위한 가상화재출동훈련 등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마련과, 노후주택단지 거주 취약계층들에 대한 소화기 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료보급을 통한 봉사활동과 도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대책을 마련중에 있다.
소방관들의 근무조건 개선과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쾌적한 분위기의 동두천소방서를 만들겠다.
부하직원들의 의사결정을 존중하고 결정하는 하의상달의 시스템 구축과 민원인들의 편의제공과 불편 해소를 위한 스피드 현장민원발급 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 마련을 비롯, 독거노인들과 소외계층들의 거주지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소화기 기증, 생필품등을 보조해주는 등 시민들과 아픔을 공감하는 따뜻한 소방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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