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35km, 90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삼양그룹은 27일 2014년 창립 90주년을 맞아 백두대간 종주 발대식을 전북 고창의 선운산에서 김윤 회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삼양그룹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임직원 1300여명이 2014년 10월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지리산·덕유산·속리산·소백산·태백산·오대산·설악산 등 백두대간 935km를 90개 구간으로 나눠 릴레이 형식으로 매주 한 구간씩 총 90일간 산행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삼양그룹은 1924년 창업한 이래 1955년 제당사업, 1969년 폴리에스테르 섬유사업 등을 거치며 이후 화학·식품·의약·산업자재·용기·무역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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