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Sh수협은행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예금상품 기본금리를 인상했다고 7일 밝혔다.
개인고객 대상 예금상품인 '사랑해정기예금', '어촌복지예금', '독도사랑예금',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 '헤이(Hey)정기예금' 등 거치식예금은 가입 기간별로 0.25~0.55%포인트(p) 인상됐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딴주머니예금'은 0.80%p 올려 최고 연 2.0%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파트너가계적금', '더플러스적금',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 등 적립식예금도 가입 기간별로 0.25%p 인상됐다.
이번 인상으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중인 'Sh플러스알파예금'은 최대 0.30%p 인상돼 1년 만기 기준 최고 3.8%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은 3년 만기 기준 최고 4.0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법인고객 대상 예금상품 금리도 인상했다. '사랑해정기예금', '어촌복지예금', 'Sh해양플라스틱Zero!법인예금', 'Sh보고싶다!명태야적금Ⅱ' 등 거치식예금과 적립식예금 상품 금리가 가입 기간별로 0.10~1.00%p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