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오는 2일 제7회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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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오는 2일 제7회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3.09.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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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빈 학장 초청 “미래를 책임지는 K형 엔지니어”

▲ 박승빈 KAIST 공대학장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 광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0월 2일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제7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박승빈 카이스트 공대 학장이 초청되어‘미래를 책임지는 K형 엔지니어’라는 주제로 강연 한다.

박승빈 학장은 이날 강연에서 창조경제시대에 융합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과학기술의 미래와 어떤 유형의 인재가 필요하고 미래를 책임지게 될지 함께 살펴보며 해답을 찾는 등 융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승빈 학장은 미국 퍼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 입자 에어로졸 학회 회장, 한국 화학공학회 학술 부회장, 카이스트 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과 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카이스트 공과대학 학장,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를 맡고 있으며, 올해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 주최의 꿈을 심어주는 지도자로 선정되어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 지도교수상(2008년, 2010년)’을 두 차례나 수상한바 있다.한편,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과학기술의 미래와 이공계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박승빈 카이스트 공대학장을 모시고 이번 강연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훌륭한 인재의 육성과 그들의 기술적 성과는 결국 인류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되므로 매우 중요한 일이다. 특히, 공학자,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융합문화콘서트’는 경기도와 융기원이 경기도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하여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예술 등의 융합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들로 구성, 융합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융기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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