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부의장은 “공주시 밤 생산량은 한 해 약 6천7백여 톤에 달하지만 매년 생산량과 농가 수는 감소하는 추세”라면서, 공주시 핵심 산업 중 하나인 알밤산업의 미래 지속성을 위한 점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무한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필요성을 제기하며, 알밤연구소에 대해 ▲ 연구 중심의 알밤연구소 운영 및 산업확장 전략 마련, ▲ 알밤연구소 순기능 확보를 위한 조직과 인력 확대, ▲ 산·학·관 협력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제안했다.
임 부의장은 “지역 산업은 그 도시의 생존이고, 기후변화와 경제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견고한 연구지원과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알밤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부여하고 나아가 세계화를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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