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013 남양주농업기술대전을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남양주시 농업인, 4-H회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전은 농업인들이 2013년 남양주세계슬로푸드국제대회를 참여하고, 작지만 강한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농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강소농 특강, 세계슬로푸드국제대회 농가장터 참여와 생활개선회 실적 발표 및 경진, 남양주먹골배 품평회 및 품종전시, 친환경농축산물 및 우수농자재 전시, 우리농산물과 외국농산물 비교 전시와 농업인 학습단체들의 연간 활동 실적평가를 할 계획이다.한편 슬로푸드국제대회 농부장터 농업기술대전 부스에서는 우수농자재, 유용미생물 홍보와 다도예절, 민속놀이, 천연염색, 전통음식 만들기체험과 그린농업대학 국화, 국화분재, 전통주, 전통차, 서예동아리에서 전시 및 체험을 할 예정이다.더불어 남양주슬로푸드국제대회 기간 농업기술센터 그린학습원에서도 박터널, 남양주 자생식물, 계절별 초화류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한편 지난달 30일 이석우 남양주시장 등 300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홍현기 등 5명의 농업인 대상을 비롯하여 21명의 농업 유공자에게 시상했다. 더불어 (사) 농정연구센터 황수철 박사의 “6차산업의 발전방안”이란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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