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동안 외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부과 상담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스킨부스터 시술 관련 문의가 많은 편으로, 관련 시술이 피부장벽강화 등에 유의미한 효과를 준다는 정보가 세간에 알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킨부스터란 피부과 활성화제의 합성어로 피부에 직접 유효 물질을 주사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주입해 피부장벽강화나 미백, 주름개선, 수분충전 등 '부스팅 효과'에 집중한 시술이다. 대표적으로 리쥬란이나 물광주사, 리쥬란아이 등이 이에 포함된다.
다만 시술 후기만 보고 저렴한 가격을 따져 의료 기관을 결정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스킨부스터 시술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유효성분을 주입하는 것으로, 정품이 아니거나 시술 방법이 잘 못되면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
우선 스킨부스터 시술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리쥬란은 가장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PN 성분의 스킨부스터로 유스분 밸런스 회복에 도움을 준다. 피부장벽강화 등에도 효과적이다. 리쥬란아이의 경우 리쥬란힐러 중 눈가 전용 리쥬란힐러를 이용하는 시술로 눈가주름과 탄력을 동시에 개선하는 시술이다.
효과적인 스킨부스터 시술을 위해선 내 피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피부 정밀 진단기를 통해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 정밀 진단기로 4가지 광원을 통해 12가지의 피부 진단으로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스킨부스터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피부장벽강화 등을 위해 스킨부스터 시술을 검토하고 있다면 해당 의료 기관이 진단기를 보유하고 있는지, 정품을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고 검증된 곳에서 시술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