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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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10.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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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관 학교폭력 예방·사과소비 확대 공동노력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농협중앙회와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오전 11시에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농촌 사랑과 국내 사과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노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12회째 개최하는“애플데이(10. 24)” 행사의 의미를 좀 더 살려서 학교에서 발생하는 따돌림과 폭력을 사라지게 하고 더불어 홍보매개로 쓰이는 사과의 소비도 늘어나 생산농가에게도 기쁨과 보람을 주기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아 개최하게 됐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 △농촌사랑과 국내 사과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애플데이(10.24) 행사 공동 협력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한다.이와 관련 농협에서는 24일 오전 11시 남산 한옥마을에서 개최될 금년도 애플데이 행사에서 사과 1만개를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친구와 서로 사과를 선물하면서 사과하고 용서하는 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김영주 회원경제지원부장은 “금번 서울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에서 폭력이나 따돌림 같은 일들이 사라지고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사과도 소비가 많이 되어 전국의 사과 생산농가도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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