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예정
[매일일보] 김포시가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지역산업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고 조선일보와 산업정책연구원(ISP)이 공동주최하는 이 상은 2003년도 처음 제정된 이래 전략적인 산업정책 실행으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수상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산업정책자원부 등에서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과 지역산업정책에 대한 자문, 지역 우수성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전국 227개 지자체로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산업정책 사례를 접수받아 산업정책관련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산업생태계 조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친 기업문화 조성 부문 등에 대해 서면평가와 프레젠테이션,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했다.시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 마련과 지역물가 관리 등을 통한 체계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과 더불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건전재정 운영과 국도비 등 보조재원 확충을 통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됐다.유영록 시장은 “생동하는 경제라는 시정방침 하에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관련 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정책방향에 대한 정확한 예측으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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