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16일 2001년부터 현재까지 천안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사로 안정적인 시설을 운영 중인 삼성엔지니어링(주)이 천안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고제황 상무, 박상돈 천안시장, 정지표 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고제황 상무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소외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