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기범 기자 | 지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아산시는 조합의 내실과 조합원의 권익이 중시된 조합장이 선출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내 주목받던 농협 가운데 송악농협 37년 9선의 이주선 현)조합장을 성시열 전)아산시의원이 16표 차로 꺽는 이변과 관내 최고 농협이라 자랑하는 온양농협, 배방농협 현)조합장이 떨어지는 등 아산시산림조합은 공무원 출신 이낙원 후보와 맹태섭 후보 대결에서 맹태섭 후보가 승리했다. 아산원예농협과 아산축협은 현)조합장의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당선됐다. 8일 선출된 아산지역 13개 조합(농협 10, 원예농협 1, 축협 1, 산림조합 1)조합장은 오는 2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4년 임기를 수행한다. △온양농업협동조합 선거인 3174, 투표수 2460, 백성현 1269, 김준석 1186. △송악농업협동조합 선거인 1020, 투표수 875, 성시열 443, 이주선 427. △배방농업협동조합 선거인 2032, 투표수 1682 이형기 1011, 이전행 671. △염치농업협동조합 선거인 1253, 투표수 989, 이재영 526, 노종길 458. △음봉농업협동조합 선거인 1391, 투표수 1083, 권익수 466, 이광주 301, 김현병 314.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