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 4. 11. 신청접수... 개발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 부여
매일일보 = 김진홍 기자 | 대전시는 지역 공예산업 발전과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 우수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발지원 품목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에게 판매될 수 있는 공예품이나 기념품 ▲대전을 대표하면서 내외국인이 선호할 수 있는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상품 ▲품질·가격·실용성을 갖춰 상품화 가능성이 큰 제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소재지를 둔 공예품·관광기념품 개발 업체(개인)이며, 이미 상품화되었거나 타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해당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6층 대회의실(중구 대종로 488번길 54)에서 접수한다.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의 상징성, 디자인, 상품화 가능성, 선호도 등을 심사해 10개 작품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4월 중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제품개발비를 지원하며, 2023년 대전시 공예품대전 출품,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판매 부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