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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형유통업체인 메가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기업체 및 단체 등 추석 선물세트 단체주문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매출이 지난해 추석 대목보다 37% 증가했다.또 지난 17일부터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간 추석 선물세트의 매출도 지난해보다 78%나 급증했다.특히 올해 추석선물세트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은 신종플루 영향으로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맞춤형 선물세트인 손세정제 선물세트가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생활용품 세트와 멸치 혼합선물세트, 신고(배)세트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