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원빈 기자 | 앳홈은 미닉스 빔프로젝터 신규 색상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빈티지 카키와 크림 베이지 등 신규 색상은 다음달 1일 출시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색상은 앳홈이 사용장소별 최적화를 목표로 자체 개발했다. 빈티지 카키는 점증하는 캠핑족을 타깃으로 한 아웃도어 감성을 위해 마련됐다. 크림 베이지는 인테리어와 무관하게 어우러질 수 있는 조화로움을 표현했다. 미닉스 빔프로젝터는 올해 출시 3년차로 사이즈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고 기능성 역시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영화관과 같은 안시루멘(프로젝터 밝기 단위) 350을 적용해 눈의 피로도를 낮춤과 함께 게이밍 모니터에도 사용되는 정적 명암비 2500:1을 적용했다. 또 저소음 설계와 고출력 스피커를 탑제한 것도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오늘의집 및 카카오톡 쇼핑하기 등 온라인몰에서 빔프로젝터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이달 초 더현대서울 등 오프라인 채널에도 연달아 입점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률 증가에 따라 어디에서나 사용하기 편한 미니 빔프로젝터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면서 이번에 신규 색상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분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충족하는 제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