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교육부와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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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교육부와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 실시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5.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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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학부모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 통해 건강 식문화 확산
풀무원재단이 교육부와 함께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풀무원 제공
풀무원재단이 교육부와 함께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풀무원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풀무원의 비영리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교육부와 함께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은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식사예절과 가족 간의 소통방법,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오는 11월(8월 제외)까지 3000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총 150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 단위는 각 학교 담당자가 시,도 교육청 안내 공문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개인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ON누리’ 블로그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학교 단위 교육은 각 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회당 30명의 학부모·아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인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으로 회당 20명의 학부모·아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시간은 60분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바른먹거리와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학교와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푸드포체인지에서 양성한 바른먹거리 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그림을 보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의 중요성 깨닫기, 즐겁고 행복해지는 식사시간 대화법 배우기, 바른먹거리와 211 영양균형 식사법(채소, 단백질, 통곡물의 비율을 2:1:1로 맞추는 식사법), 요리 시연 영상 시청 및 요리 실습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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