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동안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면거상술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것이 콤플렉스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의료적으로 안면거상술은 안면의 늘어진 피부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미용 목적의 교정 성형이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수술 범위가 달라지며 뺨과 턱 쪽의 늘어진 피부를 당겨주기 위해 측두부 헤어라인과 구레나룻 헤어라인을 따라 절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실제로 전통적인 안면거상술은 측두부 귀 위에서 귀 앞으로 절개선을 이은 뒤 귀밑을 돌아 뒤통수까지 절개선을 이어 전체적으로 얼굴주름리프팅을 진행했다. 절개 범위가 넓은 만큼 깊은 주름에도 효과적인 얼굴주름리프팅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절개 범위가 넓어 별도의 회복 기간이 2주 이상 필요할 수 있고 처짐이 덜한 3040대에는 지나친 수술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해 30대에 효과적인 안면거상술로 미니리프팅을 꼽을 수 있다. 미니리프팅 울트라의 경우 약 1cm가량의 미니 귀뒤절개법을 통해 중하안부를 집중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제 막 처짐이 시작된 30대에 가장 만족도 높은 얼굴리프팅이 가능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