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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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3.06.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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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는 삼죽면 기솔리 사솔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대상지로 2023년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총 18억원(국·도비 포함)을 투자 하여 생활-위생-안전 인프라시설 정비, 빈집 철거-슬레이트지붕 개량-집수리 등 주택시설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본 공모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농촌 마을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장만 사솔마을 이장은 “사솔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무척 기쁘고 공모사업에 사솔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안성시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근 농업정책과장은 2년 연속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에 대해 “취약한 농촌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며, “쇠퇴해가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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