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 등 4000여명 참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NS홈쇼핑이 판교생태학습원, 성남시와 협력·개최한 ‘환경·예술 축제: 손바닥 농장, 팜팜’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판교 화랑공원 잔디 광장 일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4000여명의 시민이 축제에 참여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생동감 넘치는 환경 교육의 장이 되어준 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을 위한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도시 안 농장체험을 통해 텃밭이 가져다주는 즐거움과 건강한 먹거리체험을 선보이고, 생태 환경적인 삶에 대한 공감과 환경 보전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팜팜은 손바닥을 의미하는 Palm과 농장을 말하는 Farm의 결합어로 도시 속 작은 텃밭을 나타낸다. NS홈쇼핑은 판교생태학습원과 체결한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에 따른 실천 내용으로 ‘환경·예술 축제: 손바닥 농장, 팜팜’ 행사를 진행했다. 도시에 살고 있어도 모두가 자연과 호흡하며, 건강한 먹거리와 여가활동으로 풍요로운 삶을 즐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지난 2016년부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축제를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와 체험을 제공하고, 자연에서 식탁으로 이어지는 건강과 행복의 가치를 전하는 기업으로서 진정성을 담은 환경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